
서울특별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2025년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현장 활동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디지털 기반 안전보건관리체계 플랫폼 세이프로 구축이 핵심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안내 공문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안내 공문은 많은 기업들에게 법적·행정적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항목 | 내용 |
---|---|
목적 |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제1항 제1호에 의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통한 사망사고 예방 |
대상 | 고위험 사업장 (3월 ~ 11월 중 현장 방문, 5회 예정, 방문 전 유선 협의) |
수행 내용 | 위험성평가 실시 점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민간 안전보건전문기관 위탁, 무료) |
중요 경고 | 컨설팅 거부 또는 개선사항 미이행 시 고용노동부 감독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음 |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가운데,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안전관리플랫폼 세이프로를 도입하여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보다 정교하고 실효성 있게 구축했습니다.
분산형 사업장의 통합 안전관리 필요성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 주차장, 행정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특성상 소규모 사업장이 다수 분산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기존의 수기 중심 안전관리 방식으로는 법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체계 구축에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중대재해 예방관리 플랫폼의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고, 이는 곧 세이프로 플랫폼의 도입으로 이어졌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세이프로가 왜 선택됐나?
세이프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모든 안전보건관리 의무사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통해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안전경영을 전면 지원했습니다.
1. 위험성평가 자동화 및 고도화
- 초급자도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체크리스트 자동 완성
- 전문가용 공종 기반 점검 리스트 제공
- 감전·추락·미끄럼 등 실질적인 사고위험 요인을 정량적으로 평가·개선
2. MSDS, TBM, 작업허가서, 시설점검의 통합 관리
- 모바일에서 즉시 점검, 허가, 등록 가능
- TBM 다국어 지원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 각종 안전 문서 자동 저장 및 관리자 웹에서 확인 가능
- “물질명”만 입력하고 간편한 MSDS 자료 생성 및 경고표지판 생성
3. 직무스트레스 및 근골격계질환 관리
- 스트레스 설문 및 진단 결과 자동 저장
- 근로자 맞춤형 솔루션 제시
- 직무스트레스 개선은 공단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
4. AI 기반 안전관리 & 법정 문서 대응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7대 의무를 자동 생성된 문서로 이행 가능
- 관리자 웹에서 위험요인, TBM 기록, 교육 이수 내역 등 법정의무자료 출력 가능
우수상 수상, 세이프로 도입이 만든 결과
이번 우수상은 단순히 ‘성과’에 대한 평가가 아닌, 스마트 안전관리체계가 현장에 어떻게 안착했는지를 평가받은 결과입니다.
✅ 2025년 5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예방관리 플랫폼 구축 예산’으로 ‘세이프로’를 도입하였습니다.
✅ 세이프로의 통합 기능은 TBM, 작업허가, 위험성평가, 교육관리, 직무스트레스관리까지 포함하며, 이는 곧 법정의무사항을 준수하였습니다.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르면, 모든 사업장은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77%가 의무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다수 기업이 여전히 “대책이 없다”고 호소합니다.
고용노동부의 컨설팅 공문은 ‘시작’일 뿐, 대비하지 않으면 행정처분과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예방’이 ‘법적 방어’보다 앞서야 합니다.